BTS 팬 '아미' 광화문광장 집결… 벌써 2만여 명 운집
2026. 03.21(토) 13:2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 '아미(팬덤명)'가 모여들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에는 2만 2000∼2만 4000명이 운집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3시간 전보다 91.9% 증가한 규모다.

아직은 실시간 인구 혼잡도가 '여유' 수준이다. 오후 1시부터는 '보통', 오후 2시부터는 '약간 붐빔'으로 상향될 전망이다.

몰린 인파를 대비하기 위한 안전 조치도 시행되고 있다. 광화문 무대를 중심으로 안전 펜스가 둘러쳐졌다. 광장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펜스를 따라 설치된 31개 게이트를 통과해야 한다. 게이트에는 위험 물품을 검문, 검색하기 위한 문형 금속 탐지기가 설치됐다. 경찰의 신체 및 소지품 검사도 진행된다.

교통 통제도 확대된다. 세종대로는 전날 밤부터 전면 통제됐으며, 사직로와 율곡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새문안로와 광화문 지하차도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서울시는 도로 통제에 맞춰 대중교통을 운행한다.

지하철 역시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가 시행된다.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역사를 폐쇄하고 무정차 통과한다. 을지로입구역 등 인접 역도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가 이뤄질 수 있다. 공연이 끝난 오후 10시부터는 세 역에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공연을 펼친다.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복귀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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