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걸' 출연료 미지급 논란… ENA "제작사에 전액 지급" [공식]
2026. 03.19(목) 16:11
하우스 오브 걸스
하우스 오브 걸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ENA 예능 프로그램 '하우스 오브 걸스'(이하 '하오걸') 측이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입을 열었다.

ENA 관계자는 19일 티브이데일리에 "ENA는 외주제작사(콘텐츠브릭)와 계약을 했고, 계약을 통해 지급해야 할 제작비 지급 관련 의무는 모두 이행이 완료가 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미지급 상황을 인지하고 지속적으로 사안 해결방안을 요청 중"이라며 “이번 상황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제작사인 콘텐츠브릭이 본 사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요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종영한 '하오걸'의 출연자 양동근, 김윤아, 소유, 신용재, 이이경을 비롯한 참가자 10인은 출연료를 받지 못했다.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과 하도급 계약을 맺은 업체 역시 대금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제작사는 지난해 5월부터 급여 지급을 미뤘고 9월 말 회생 신청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오걸' 제작진과 일부 출연자 등은 같은 해 11월 제작사 대표 A 씨를 상대로 사기, 횡령 등 혐의로 형사 고소에 나섰다.

한편 '하오걸'은 인디씬에서 주목받고 있는 10인의 ‘언타이틀 아티스트’들이 각각의 미션을 통해 컴필레이션 음원을 발매하는 100일간의 과정을 담은 콘텐츠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하우스 오브 걸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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