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원헌드레드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9일 더보이즈의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더보이즈 멤버들의 전속 계약 해지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는 "더보이즈 11명 전원이 하나의 팀으로 계약 기간을 준수해 활동한다는 전제 하에 각 멤버당 거액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하며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지난해 멤버들의 여러 논란으로 해당 전제가 무너졌고, 한 멤버가 팀에서 탈퇴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려워졌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해를 입은 관계사들을 설득하고, 큰 폭의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그룹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이러한 상황을 외면한 채 제기된 전속 계약 해지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한 매체의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소속사는 "더보이즈를 위해 차량, 매니저, 연습실 등의 지원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으며, 정상적으로 제공할 의사를 밝혔으나 멤버들이 이를 먼저 거부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차가원 대표가 더보이즈 멤버들의 숙소 보증금을 빼서 사용했다는 내용은 전혀 근거 없는 악의적인 허위 주장"이라며 "명백한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원헌드레이블은 이와 관련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더보이즈가 지난 2월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에게 중대한 전속계약 위반과 그로 인한 신뢰관계의 회복 불가능한 훼손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알리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 이하 원헌드레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원헌드레드레이블입니다.
당사와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전속 계약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당사는 더보이즈 11명의 멤버 전원이 하나의 팀으로 계약기간을 준수하여 활동한다는 전제 하에 각 멤버당 거액의 전속 계약금을 지급하며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멤버들의 여러 논란으로 인해 해당 전제가 무너졌고, 이로 인해 한 멤버가 팀에서 탈퇴하는 상황까지 발생하며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손해를 입은 관계사들을 설득하고, 큰 폭의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그룹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외면하고 제기된 더보이즈 멤버들의 전속 계약 해지 요구는 수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금일 보도된 더팩트 기사 중 일부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당사는 더보이즈를 위하여 차량, 매니저, 연습실 등의 지원을 예전 그대로 유지했으며 정상적으로 제공할 의사를 밝혔으나, 멤버들이 이를 먼저 거부하여 당사의 지원을 외면하고 있는 상황임을 명확히 밝힙니다.
특히 차가원 대표가 더보이즈 멤버들의 숙소 보증금을 빼서 썼다는 내용은 전혀 근거없는 악의적 내용으로, 명백한 허위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관련 당사는 더팩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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