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소리 들릴 것 같아"… 아일릿, 첫 콘서트 '프레스 스타트' 포문 [TD현장]
2026. 03.14(토)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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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아일릿의 첫 콘서트 '프레스 스타트'가 포문을 열었다.

14일 서울시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아일릿의 첫 투어 '아일릿 라이브 '프레스 스타트♥ ' 인 서울(ILLIT LIVE ‘PRESS START♥ ’ in SEOUL, 이하 '프레스 스타트')이 열렸다. 전 회차 공연은 선예매 첫날 일찌감치 완판 되며 아일릿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프레스 스타트'는 전 세계 글릿(팬덤명)이 손꼽아 기다려온 아일릿의 첫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아일릿은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한 팬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ILLIT GLITTER DAY)'를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시킨 바 있다.

이번 콘서트는 '게임' 콘셉트를 무대 전반에 구현했다. 가상 세계에 있던 다섯 멤버가 현실로 나와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서사를 담아냈다. 게임의 단계를 하나씩 풀어가듯 전개되는 구성과 아일릿의 음악 세계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연출이 이목을 끌었다.

아일릿은 메가 히트곡 '마그네틱(Magnetic)'과 '아이와이케이와이케이(이프유노유노, IYKYK (If You Know You Know))'로 포문을 열었다.

두 곡을 마친 아일릿은 글릿에게 인사를 전했다. 윤아는 "너무 보고 싶었다. 오늘 재밌게 즐기자. 첫 단독 콘서트다 보니 너무 긴장되더라"라며 첫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원희는 "오랜만에 보게 됐다. 지금 제 심장박동이 너무 커서 글릿에게 들릴 것 같다"라며 입으로 "두근, 두근"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로하는 "준비한 무대가 정말 많다. 기대해 달라"라며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었다.

한편 '프레스 스타트' 투어는 국내외 7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 공연에 이어 6월 13~14일 아이치, 20~21일 오사카, 29~30일 후쿠오카, 7월 18~19일 효고, 23일과 25~26일 도쿄를 순회한 뒤 8월 22일 홍콩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빌리프랩(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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