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이선희가 올 상반기 신곡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13일 소속사 초록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선희는 상반기 발표를 목표로 신곡 작업 막바지 단계에 있다. 이번 신곡은 2022년 록밴드 YB와 함께 발표한 듀엣곡 '지지 않겠다는 약속'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선희는 1984년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과 함께 데뷔했다. 이후 'J에게' '아! 옛날이여' '나 항상 그대를'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인연' 등을 발매하며 인기를 구가했다.
 |
| 이선희 |
이번 신곡은 개인 법인 운영과 관련한 배임 논란 이후 처음 발표되는 신곡이기도 하다. 이선희는 개인 법인 원엔터테인먼트의 법인카드 사용과 관련해 일부 지출이 업무 목적임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배임 혐의를 받았고, 법원으로부터 벌금형 약식명령을 받았다.
당시 이선희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반성하는 마음으로 겸허히 받아들였다"며 "지난 40년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으며 가수라는 공인으로 살면서 누구보다 작은 것 하나에도 소홀함 없이 매사를 철저히 해야 했는데 잘 모른다는 핑계로 놓친 것들에 대해 많이 반성했다"고 고개를 숙인 바다.
또한 그는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자금 횡령 의혹으로도 수사를 받았으나 해당 사안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편 소속사는 현재 신곡 발매 시점을 상반기로 계획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발매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