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톱 ★…남경주 성추행 혐의, 비난 여론 ‘들썩’ [종합]
2026. 03.11(수)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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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뮤지컬 톱 배우, 남경주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불거졌다.

1964년생 남경주는 올해 환갑이 넘은 뮤지컬 업계 대선배 배우다.

지난 84년 연극 '포기와 베스'로 무대에 데뷔해 이후 뮤지컬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고 수 십 년 째 업계 원로급 대선배로 불린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레미제라블', '그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11일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그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 해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소속사 측도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은 맞다"고 인정했으나 간음 혐의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남경주는 업계의 잔뼈 굵은 베테랑으로 홍익대학교 교수로 일하며 후학을 양성하는데 매진했다.

그러면서 현역으로서의 활동도 놓지 않았다. 그는 지난 해에도 '히든러브', '더 쇼! 신라-경주' 등에서 주연급으로 연기했다.

남경주 팬덤과 대중 역시 이 같은 소식에 충격과 실망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다. 현재 각종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간 쌓은 커리어까지 스스로 오명을 칠한 셈"이라며 비난과 안타까움을 표출했다.

남경주의 교수직 사임 여부, 향후 차기작 행보 등은 아직 미정이다. 향후 검찰 측의 기소 여부 관련,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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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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