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10대 가 이수연, 놀라운 감성으로 진심을 전달했다.
10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3’ 최종회에서는 우승자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 최연소 출연자 이수연 무대가 공개됐다.
소녀 이수연에게 할머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소중한 가족이자 존재였다. 그는 할머니를 떠올리며 ‘약손’을 애달프고 고운 목소리, 감성으로 소화해냈다.
이수연이 무대를 소화하는 중간에는 또래 친구들이 함께 했다. 함께 화음을 펼치는 이 소년, 소녀들의 무대는 천사들의 합창에 다름 아니었다.
감성이 풍부한 이수연은 노래를 부르다가 감성에 젖어서 눈물을 쏟기도 했다. ‘엄마 손은 약손 / 울 아가 배는 동배’라는 후렴구는 그 자체로 따스하게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전달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이수연 무대 앞에서 방청석에 앉아 연신 눈물을 쏟았다. 참가자들과 심사위원들 역시 이수연의 노래 앞에서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의 마지막 무대는 그 자체로 소녀의 어엿한 성장기를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린, 이지혜는 “진짜 프로 그 자체다. 눈물도 꾹 참고”라면서 놀라워했다. 막내 이수연의 TOP9 합류는 그 자체로 이 소녀의 실력과 스타성을 입증했다.
주현미는 “발성 뭐 그런 얘기는 하고 싶지도 않다. 그냥 프로페셔널인 가수다. 가수 이수연 씨”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현역가왕3 우승자 홍지윤, 준우승자 차지연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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