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체포' 시나위 김바다, 4월 록 페스티벌 출연 취소 "아티스트 사정"
2026. 03.10(화)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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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밴드 시나위의 보컬 김바다가 대마를 흡입해 체포된 가운데, 록 페스티벌 출연이 취소됐다.

10일 히어로 락 페스트벌은 공식 입장을 통해 "오는 4월 26일 공연 예정이었던 김바다는 아티스트의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무대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관객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관람에 참고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히어로 락 페스티벌 운영 측은 김바다 관련 기사 보도 이후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었으며, 소속사 측에서 사실 확인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있었고, 출연이 어려운 상황임을 전달해 왔다"라며 "공지를 안내드리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바다는 오는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리는 히어로 락 페스티벌 둘째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8일 저녁 속초 시내 모처에서 대마를 소지 및 흡입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 당시 현장에서 대마가 발견됐으며, 김바다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바다는 1996년 밴드 시나위의 5대 보컬로 활동한 가수다. 지난 1999년 탈퇴했고 이후 나비효과,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 BAADA 등 다양한 밴드로 활약했다.

◆ 이하 '히어로 락 페스티벌' 입장 전문

아티스트 출연 변경 안내

오는 4월 26일(일) 공연 예정이었던 김바다는 아티스트의 사정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히어로 락 페스티벌 무대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관객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관람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히어로 락 페스티벌 운영 측은 김바다 관련 기사 보도 이후 소속사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었으며, 소속사 측에서 사실 확인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있었고, 출연이 어려운 상황임을 전달해 왔습니다. 공지를 안내드리기까지 다소 시간이 소요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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