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가 마지막 공연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8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플러스테이지 에이치: 모스트 원티드 앙코르'(P1ustage H : MOST WANTED ENCORE)가 개최됐다. 피원하모니는 이날 진행한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세 번째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오세아니아, 아시아, 북미, 중남미, 유럽까지 19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8개 전 도시에서 아레나급 공연장에 입성하는 등 자체 최대 규모의 투어를 열고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세번째 월드투어의 마침표다. 공연은 첫 도시부터 매진을 기록했던 바, 피원하모니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피날레를 장식하는 콘서트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성숙해진 모습과 여유를 갖춘 채 돌아왔다.
이날 피원하모니는 '블랙 홀(Black Hole)', '끝장내(End It)', '태양을 삼킨 아이'로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무대로 공연의 열기를 더한 이들은 마지막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탁은 "오늘이 진짜 마지막 날이라 괜히 마음이 시원섭섭하다"라고 말했고 기호는 "반년 넘게 전 세계를 돌고 나서 드디어 서울에서 마지막 매듭을 지으려고 한다. 여러분들이 조금 더 즐길 수 있도록 테오가 멋진 걸 준비했다. 끝까지 즐길 준비를 마쳤다"라며 자부했다.
지웅은 "2026년 전체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테오는 팬들의 호응을 독려하며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12일 저녁 6시 각 음악사이트에 아홉 번째 미니앨범 '유니크(UNIQU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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