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 "'파리의 연인' 당시 허리 수술, 깨자마자 촬영하자더라" (미우새)
2026. 03.01(일) 23:20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박신양 이동건
SBS 미운 우리 새끼, 미우새, 박신양 이동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박신양이 국민 드라마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1일 밤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파리의 연인' 주연 배우였던 박신양 이동건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양은 화가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100점이 넘는 작품을 그렸으며, 3월부터 세종문화회관에서 단독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그의 전시를 홍보하기 위해 이동건 허경환이 경북 안동까지 향했다. 특히 이동건 박신양의 카메라 앞 만남은 22년 만이라고. 실제로는 10여년 전 시상식에서 잠깐 마주쳤다고 밝히며 서로의 근황을 물었다.

세 사람의 대화는 자연히 SBS '파리의 연인'으로 향했다. 박신양 김정은 이동건이 출연한 '파리의 연인'은 시청률 57%를 기록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박신양은 촬영 당시 허리를 다쳤다고 회상했다. 촬영을 안 할 때는 진통제를 맞으며 계속 누워 있었고, '파리의 연인' 전체를 몽롱한 상태로 촬영했다고 고백했다. 당시 촬영이 없을 때는 항상 목발을 짚고 있었다고도 덧붙였다.

당시 박신양은 의사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전화를 걸려 했지만 손이 귀까지 올라가지 않았다고. 구급차를 급히 불러 병원으로 향했고, 수술을 받고 깨어나자마자 '파리의 연인' 담당 CP가 눈 앞에 있었다고 말했다. "박신양 씨. 일어나셔야죠. 온 국민이 '파리의 연인'을 기다립니다"라고 하는데, 악마 같았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