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의 배우 박성훈이 논란 후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된 심경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링크 호텔에서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극본 이이진·연출 이재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재훈 감독, 한지민, 박성훈, 이기택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앞서 박성훈은 지난 2024년 12월 SNS에 일본 AV 표지를 올린 뒤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박성훈은 "수많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확인하다가 실수로 공유를 눌렀다"라고 해명했으나 싸늘한 여론에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했다.
이날 박성훈은 논란 이후 1년 만에 공식석상에 자리했다. 그는 "오랜만에 기자분들 앞에 서니 무척 긴장이 된다. 이전에 비해 더욱 신중하고 엄중한 태도로 작품과 삶에 임하고 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박성훈은 작품 합류 결정 이유에 대해 "한지민이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평소 팬으로서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전작들에서는 거친 매력을 보여줬는데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생활 밀착형 드라마라 저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오는 28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