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대 음저협 이시하 회장 “창작자 위할 것” 포부
2026. 02.25(수)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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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그룹 더 크로스 멤버 이시하가 향후 4년간 음저협 운영 방향성, 포부를 전했다.

이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협회의 중심을 바꾸겠다"라며 4대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숫자를 키우는 협회가 아니라, 창작자의 삶을 바꾸는 협회가 되겠다”며 “4년 안에 결과로 증명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첫째, 징수 확대를 넘어 한국 음악 작가들의 실질 소득 증대. 외형적 징수 규모 경쟁 보다 실제로 창작자의 통장에 찍히는 금액을 높여 작가들의 삶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둘째, AI와 음악 작가의 상생 구조 확립. AI 확산을 위기로만 보지 않고, 정당한 보상 체계를 제도화해 공존의 질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셋째,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저작권료 2배 확대. 글로벌 징수 네트워크 강화와 권리 보호 체계 재정비를 통해 역유입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넷째, 파격적인 복지 향상이다. 창작자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감 가능한 복지 시스템을 재설계하겠다는 각오다.

음저협의 이 같은 변화 포부는 세대교체에 대한 회원들의 요구와 맞물린 것으로 나타났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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