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하츠투하츠가 컴백한 가운데, 아이브, 블랙핑크 등 대형 걸그룹 또한 가요계에 돌아온다.
지난 20일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는 '루드!(RUDE!)'를 공개하며 컴백했다. '루드!'는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하우스 기반의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정해진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말괄량이들의 귀여운 반항을 담았다.
공개된 '루드!'에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포커스(FOCUS)'로 선보인 무드와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은 하츠투하츠는 발랄하면서도 당돌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곡을 발표한 하츠투하츠는 지난 21일부터 오늘(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하츠투하츠 팬미팅 '하츠 투 하우스'(2026 Hearts2Hearts FANMEETING 'HEARTS 2 HOUSE')'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오는 23일엔 아이브(IVE)가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REVIVE+)'로 컴백한다. 아이브는 지난 9일 '뱅뱅(BANG BANG)'을 선공개하며 컴백의 시작을 알렸다.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이어지는 아이브식 스토리라인에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리바이브 플러스'는 그간 '나'를 중심으로 전개해 온 아이브의 서사를 '우리'라는 시선으로 확장해 의미 있는 지점을 만든다. 이번 타이틀 곡 '블랙홀'은 '아이브=나'라는 정체성에서 출발한 서사가 '대중과 함께하는 우리'로 이어지는 통로가 될 전망이다. 첫 데뷔 싱글 '일레븐(ELEVEN)'부터 함께해온 서지음 작사가와 황유빈(XYXX) 작사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27일엔 블랙핑크(BLACKPINK)가 돌아온다. 미니 3집 '데드라인(DEADLINE)'은 타이틀 곡 '고(GO)'를 비롯해 '뛰어(JUMP)', '미 앤드 마이(Me and my)', '챔피온(Champion)', 'Fxxxboy'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YG 측은 "'데드라인'이라는 제목처럼 '되돌릴 수 없는 최고의 순간들'로 가득 채워진 앨범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억 명을 넘어서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전 세계 아티스트 중 최초이자 최다 기록이다. 게다가 블랙핑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국중박 X 블랙핑크'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츠투하츠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아이브와 블랙핑크라는 대형 주자들의 합류는 2월 가요계 '걸그룹 대전'의 화룡점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이들의 행보에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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