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2026년 설 연휴가 최장 닷새간 이어진다. 오랜만에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고, 이동과 휴식이 반복되는 명절 일정 속에서 음악은 집 안과 차 안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채우는 요소가 된다. 무심히 흘러나오는 노래 한 곡은 식탁 위의 대화를 부드럽게 만들고, 길게 이어지는 이동 시간의 정적을 덜어내는 역할도 한다.
이에 홍진영, 진욱, 채윤, 임찬, 성민, 에녹, 이수연 등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들이 '설 연휴에 듣기 좋은 추천곡'을 직접 티브이데일리에 전해왔다. 명절의 느슨한 흐름에 어울리는 곡부터 연휴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노래까지, 이들이 고른 음악으로 올해 설 황금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자.
◆ 홍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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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진영 |
추천곡 : 데브(Dev) '베이스 다운 로우(Bass Down Low)'
"설에 고향 내려가시는 장거리 운전 중에 피곤하시고 힘드신 분들을 위해 리드미컬한 신나는 곡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신나는 곡을 듣다 보면 졸음도 날아가고 기분도 업업 되고 너무 좋을 거 같아요~~!! 더불어서 제 곡들 '사랑의 배터리' '오늘 밤에' '엄지 척' '따르릉' 등등등 신나는 곡도 같이 들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설 연휴 보내셔요오오.♥"
◆ 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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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욱 |
추천곡 : 나훈아 '물레방아 도는데'
"고향 떠나온 분들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곡. 단지 노래가 아니라 마음속에 풍경이 펼쳐지고 서서히 스며들어 여운이 남는다."
◆ 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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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윤 |
추천곡 : 채윤 '불어라 꽃바람'
"'불어라 꽃바람'은 사랑에 빠진 설렘을 꽃과 바람에 비유한 밝은 트로트곡이다. 신나는 리듬에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는 중독성이 강해서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곡이다. 귀경길 운전할 때도 듣기 좋은 곡으로 즐거운 설 연휴 보낼 수 있을 것이다."
◆ 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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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찬 |
추천곡 : 송대관 '해뜰날'
"민족 대명절 설날에는 역시 이 노래이지 않을까 싶네요. '쨍하고 해뜰날 돌아온단다' 새해의 첫 시작인 만큼 우리 모두 잘 살아보자는 긍정 에너지가 담긴 '해뜰날'을 추천드려봅니다. 2026년 새해에는 하시는 일 술술 잘 풀리고 우리 모두 '쨍하고 해뜰날'이 반드시 오리라~ 임찬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 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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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민 |
추천곡 : 박효신 '1991年,찬바람이 불던 밤…'
"아이를 키우면서 다시 한번 부모님에 대해, 그리고 어머니라는 존재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부를 때와는 달리 감정과 마음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이번 명절에는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더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 노래를 선곡하게 되었습니다."
◆ 에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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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녹 |
추천곡 : 에녹 '오늘밤에'
"노래 가사 속 '사랑스런 그대'라는 대상을 설 명절을 함께하고 있는 '가족'으로 생각하고 들어보세요. '아주 멋진 그대를 오늘 밤에 난 만나겠지~ 우리의 추억을 위해 춤을 춰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과 거실에서 자연스럽게 어깨가 들썩이고 웃음이 터지는, 그런 오늘 밤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예요. 익숙한 트로트 멜로디 라인에 대중적인 후렴구까지 처음 들어도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설운도 선생님께서 작사, 작곡해 주신 곡인데 '제미나이'에게 어떤 느낌인지 물어보니 '오늘 뭔가 좋은 일 생길 것 같은 밤'의 설렘이 있는 곡이라고 설명해 주네요.^^ 이번 설에는 무거운 이야기보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분위기를 '오늘 밤에'로 만들어보셨으면 합니다."
◆ 이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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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연 |
추천곡 : 윤복희 '여러분'
"안녕하세요! 국민손녀 미소천사 이수연입니다! 2026년 설 연휴에 윤복희 선생님의 '여러분'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2026년을 새롭게 맞이하고 새해 계획으로 쉴 틈 없이 바쁘게 모든 분들께서 시간을 보내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 연휴에 소중하신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제, 자매와 함께 이야기 나누시면서 힘과 에너지를 얻는 따뜻한 시간과 잘 어울릴 것 같아 추천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서로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연이가 항상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DB,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