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 故 서희원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일 구준엽은 대만 출신 영화 배우, 전 아내인 쉬시위안을 향한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구준엽은 "희원아, 거긴 어떠니? 춥진 않은지... 덥진 않은지..."라며 하늘에 있는 아내의 안위를 걱정했다. 또한 "아침에 텅 빈 침대 한구석에 앉아있을 때면.. (중략) 아직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파온다"라는 말로 전 아내의 부재에 대한 상실감을 드러냈다.
그는 "미안해. 오빠가 이렇게 약한 모습 보여서"라며 "하지만 이게 널 향한 그리움을 달래는 마지막 방법"이라며 여전히 짙은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희원은 대만 출신 유명 여배우로 지난 해 2월 2일 일본 여행 중 폐렴 등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20여 년 전 연인으로 만나다가 다시금 재결합해 부부 연을 맺은 케이스다.
이하 구준엽 자필 편지 전문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