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제68회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K팝 솔로 가수 중 최초다.
29일(이하 현지 시간)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제가 2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퍼포머로 나선다고 밝혔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K팝 솔로 가수가 무대를 펼치는 것은 최초다. 그룹으로는 방탄소년단(BTS)가 2020년, 2021년, 2022년 세 차례 공연한 바 있다.
로제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아파트(APT.)'로 본상인 '송 오브 더 이어(Song of the Year)', '레코드 오브 더 이어(Record of the Year)',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등 본상 격인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K팝 음악이 '송 오브 더 이어', '레코드 오브 더 이어'에 노미네이트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 또한 '송 오브 더 이어' 후보에 올랐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베스트 리믹스드 레코당(Best Remixed Recording)',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후보로도 선정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