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은 왜 들어서… 전소미, '공중도덕 논란' 인증샷 결국 삭제 엔딩 [이슈&톡]
2026. 01.27(화) 17:2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신발을 굳이 들어 올릴 필요가 있었을까. 가수 전소미가 공중도덕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문제가 된 사진을 결국 삭제했다.

27일 전소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One random day"라며 여행 중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소미가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들이 담겼다. 이른바 'MZ 감성'이 가득한 사진들 사이, 자동차 뒷좌석에서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논란이 일었다.

전소미는 특유의 개성을 자랑하며 다른 장소에서도 신발을 신은 채 양다리를 쭉 뻗어 올리는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공공장소나 이동 수단 내에서 신발을 신은 발을 치켜드는 행위를 두고 무례하다는 지적을 쏟아냈고, 이는 곧 '공중도덕 논란'으로 번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택시 안에서 신발을 신은 채 발을 들어 올리는 행동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비판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발이 의자에 직접 닿지 않았으니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전후 사정을 모른 채 과도한 비난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라며 전소미를 옹호하기도 했다.

결국 전소미는 게시물을 올린 지 약 5시간 만에 해당 사진과 영상을 삭제했다.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여론을 의식해 조처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소미가 공중도덕 및 정서적 논란으로 화제가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4년에도 트와이스 채영과 만우절을 맞아 무인 포토부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당시 두 사람은 셔츠를 들어 올려 속옷을 노출하는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고, 공공장소에서의 부적절한 노출이라는 비판 속에 사진을 삭제한 바 있다.

한편 전소미는 지난해 두 번째 미니앨범 '카오틱 앤 컨퓨즈드(Chaotic and Confused)'를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클로저(Closer)'로 활동했다. 이후 K팝을 소재로 한 할리우드 영화 '퍼펙트 걸(Perfect Girl)'에 아덴 조와 함께 캐스팅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전소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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