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풀세팅 부부, 완벽한 남편의 잔소리 [TV온에어]
2026. 01.27(화)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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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숨 막힐 정도로 완벽한 남편이 등장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서는 풀세팅 부부 사연이 공개됐다.

누가 봐도 예쁜 선남선녀 부부가 등장했다. 아내는 현재 37살이었고 만삭으로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 살 연하 남편은 누구보다 사랑꾼이었다. 철분이 부족하다는 판정을 받은 아내를 위해 직접 채소 반찬을 아침부터 손수 준비하는 정성이 돋보였다. 완벽주의 남편이기도 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좋아하는 고기를 열심히 볶았고, 만삭인 아내는 아침에 깊은 숙면을 취햇다. 무려 7첩 반상이 완성됐다. 새벽 내내 2시간 가량 음식을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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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내는 남편이 해주는 녹색 채소 반찬을 좀처럼 먹지 않았다. 사이 좋은 이들 부부의 고민은 남편의 바쁜 생활이었다.

남편이 회사원으로 부지런함을 떠는 상황에서 아내는 점차 외로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송도 최수종’이라 불릴 정도로 완벽한 남편과 그런 남편의 눈치를 보는 아내 사이엔 묘한 긴장감이 오갔다.

남편은 편식하는 아내에게 “내가 성인에게 왜 이런 말을 해야 하냐”라며 반찬 편식하는 그를 추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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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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