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인니 프린스 김선호, 제가 밈 마스터 만들었어요" [인터뷰 맛보기]
2026. 01.23(금)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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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배우 고윤정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윤정은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연출 유영은) 인터뷰에서 작품을 마친 소감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공개된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고윤정은 극 중 차무희와 그가 연기하는 도라미 역을 맡았다.

이날 고윤정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천만이 됐다. 유독 의미부여가 많이 되는 작품인 것 같고, 특별한 작품이란 생각이 드는 것 같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그는 "이번에 홍보하러 자카르타에 다녀왔는데, 가까이서 팬분들을 마주한 적이 잘 없었다. 김선호 배우가 인도네시아 프린스란 생각을 했다"라며 "다들 김선호를 연호했다. 고막을 뚫는 함성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고윤정은 김선호에 대해 "개그코드가 잘 맞았다. 척하면 척이었고, 많이 친해졌다"라며 "제가 잡도리를 했다고 하는데, 그런 건 없었다. 제안은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저만큼 내향적이고, 선호 오빠는 저보다 차분하시다. 재밌는 거 있으면 제가 밈을 하나도 모르는 오빠를 저보다 밈을 많이 알게 끌어 올려놨다. 지금은 거의 밈 마스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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