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유리, 심리 스릴러 연극 ‘THE WASP(말벌)’ 출연 확정
2026. 01.13(화) 10:04
권유리
권유리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본명 권유리)가 연기 변신에 나선다.

13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권유리는 심리 스릴러 연극 ‘말벌(THE WASP)’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말벌’은 20년 만에 재회한 두 고교 동창생 ‘헤더’와 ‘카알라’의 이야기를 다룬 2인극으로, 2015년 영국 런던 햄스테드 극장에서 초연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무대는 한국 초연이다.

권유리는 빈곤의 굴레가 이어지는 삶의 풍파 속에서 거친 생존을 이어가는 카알라 역을 맡아, 인물 내면의 균열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숨 막히는 심리 서스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권유리는 지난해 개봉한 심리 파괴 스릴러 영화 ‘침범’에서 어릴 적 트라우마로 인해 기억을 잃은 특수 청소 업체 직원 ‘김민’으로 분해, 기존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어두운 감정선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연극으로는 2020년 ‘앙리할아버지와 나’ 이후 오랜만에 복귀하는 만큼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한편 ‘말벌’은 오는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세종 S씨어터에서 공연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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