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첫 정규앨범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XO, My Cyberlove)'로 돌아온 츄가 안무 연습과정을 언급했다.
츄는 7일 서울시 청담동 모 카페에서 진행된 첫 정규앨범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 발매 인터뷰에서 안무 연습을 8800번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츄의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는 현실과 가상이 겹쳐지는 시대 속 '관계의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 앨범으로, 디지털 신호를 통해 이어지는 사랑의 형태를 츄만의 존재감 있는 보컬과 감성으로 해석한 현대적 러브 스토리를 그린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총 9곡의 팝, R&B, 인디, 하이퍼팝, 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로 구성되어 츄의 보컬 톤과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녹아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엑스오, 마이 사이버러브'는 반짝이는 신스와 80년대 질감, K팝 특유의 빛나는 느낌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느낌의 아날로그 팝 트랙이다.
이날 츄는 타이틀 곡 안무 난이도에 대해 언급했다. 츄는 앞서 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이번 타이틀곡 안무 난이도에 대해 "1만 번 연습했을 정도"라고 언급한 바 있다.
츄는 "사실 1만 번은 아니다. 생각해 보면 8800번은 한 것 같다. 뫼비우스 무한대로 8888번 했다고 하겠다"라며 "제가 이달의 소녀 때 썼던 격하고 에너제틱하고 선이 확실하고 굵은 동작들이 없고, 악센트 있고 섬세한 동작들이 많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흐르는 듯한 안무가 많아서 댄서분들도 어렵다고 하시더라. 이달의 소녀 때처럼 단체 연습을 하는 기분을 느꼈다. 제 담당해 주는 분을 불러서 새벽 연습을 계속했다"라며 "연습실에 CCTV가 있는데, 회사 직원분이 함께 춤을 추고, 폭소하고, 오열하고, 물구나무서는 게 웃기다고 하시더라. 오후 5시부터 9시간 동안 연습했었다. 이걸 못하면 의미 없다고 생각했기에 그랬다"라고 전했다.
이후 츄는 "안무 얘기를 하고 싶었다. 너무 재밌는 에피소드였다"라며 안무와 팀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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