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지니 "조병규, 쉬는 날에도 대사 맞춰주더라" [TD현장]
2026. 01.06(화) 16:09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엔믹스 출신 배우 지니가 첫 연기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보이'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상덕 감독, 배우 조병규, 지니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니는 첫 연기를 선보이게 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연기에 대한 관심이 생겼을 때 '보이'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미소 지었다.

그는 "네오 누아르라는 장르와 디스토피아라는 소재가 생소해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됐다. 하지만 현장이 잘 세팅돼 있었고 함께 하는 선배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기 때문에 잘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병규 선배님께서 쉬는 날에 대사도 맞춰주시고 조언도 해주셨다. 감독님께서도 시간이 될 때마다 내가 그리는 제인이라는 인물의 감정을 물으시더라. '보이'를 통해 많은 걸 배웠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지니는 "내 캐릭터 제인은 텍사스 온천에 입성하는 새로운 인물이다. 나는 평소 감정을 잘 표현하는 사람이지만 나와 다른 캐릭터를 위해 행동이나 시선에 집중해 표현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이'는 지배와 폭력이 뒤섞인 가상의 도시에 모인 미성숙한 청춘들의 이야기다. 작품은 단 한 번의 사랑으로 인생의 가치관과 방향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순간을 담아내며 깊은 울림을 전한다. 오는 14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보이' 스틸컷]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한서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