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급성 심근경색·농약 흡입까지 "죽다시피 했다"
2026. 01.06(화) 13:59
배우 임현식
배우 임현식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임현식이 급성 심근경색 진단, 농약 흡입 등의 사건을 겪고도 생존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방송한 MBN 교양프로그램' 바디인사이트'에는 임현식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임현식은 자신의 키워드로 '구사일생'을 꼽았다. 임현식은 "죽다 살아났다기 보다는 죽다시피 했다가 살아났다"라며 "촬영을 마치고 집에 가던 길에 가슴 통증이 있었다. 통증이 계속 됐고, 나 혼자이기에 일어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응급실로 갔다. 검사 후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바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라고 말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농약을 흡입하는 사고도 있었다고 밝혔다. 임현식은 "집에 사과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사과나무는 소독을 자주 해줘야 한다. 마스크를 하고 소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지러웠고, 머리가 뻐근해지면서 묘한 느낌이 났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웃 주민들이 쓰러진 임현식을 발견해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고.

임현식은 "동네 사람들 덕에 살았지 안 그랬으면 죽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눈을 뜨니까 천장 형광등이 보이는데 그 옆으로 수천 마리 개미가 기어 다니더라"라며 환각 증상을 겪기도 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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