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기안84, 효도에 나섰다.

2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 어머니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어머니는 아들 집에 오랜만에 들러 집 상태 등을 검사하고, 반려견을 데리고 와서 챙겼다. 기안은 엄마 생신을 축하하는 수제 미역국 끓이기에 나섰다.

기안은 “어릴 때 아버지가 저 조리고등학교 보내려고 했었다”라며 “사실 그 길로 갔으면 저 지금 ‘흑백요리사’ 나왔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굴까지 넣은 기안 표 미역국이 완성됐다. 어머니는 아들이 끓인 생일 미역국과 자신이 가져온 김장 김치로 따뜻한 겨울 밥상을 차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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