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28기 돌싱, 뜨거운 화제 속 정숙 상철 임신 비화가 드러났다.

12일 밤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8기 돌싱 영숙 옥순 정숙 현숙 정희 순자 영수 영호 상철 경수 광수 등의 커플 결말이 공개됐다.

최다 커플 탄생이었다. 막내 커플인 영호 옥순을 시작으로, 정출연 출신 영철과 피아니스트 영자가 이변 없이 커플이 됐다.

방송 내내 서로에게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일관했던 '엄친남녀' 광수 정희 역시 서로의 손을 맞붙잡았다.

더하여 경수는 아이 둘을 양육 중인 영숙을 받아들이기로 했고, 둘 역시 커플이 됐다.

특히 이번 기수에서 눈길을 모은 것은 영수 현숙 정숙, 삼각관계 라인이었다. 영수는 마지막까지 현숙과 정숙 사이에서 고민을 하다가 정숙을 최종 선택했고, 정숙 역시 그런 영수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처럼 서로가 서로를 받아들이고 품은 결과론과 별개로, 임신한 정숙의 남자는 다름 아닌 상철로 드러났다. 방송 촬영 이후 뒷풀이에서 두 사람이 좋은 관계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현재 정숙은 태아를 임신 중이며, 올해 결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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