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尹 파면되자 "이제야 봄… 겨울이 너무 길었다"
2025. 04.04(금)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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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이동욱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후 글을 남겼다.

4일 이동욱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아휴. 이제야 봄이다. 겨울이 너무 길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오늘 비예보가 있었거든. 근데 되게 맑네”라며 “날씨 좋으니까 다들 나가 놀아라. 불금을 즐기세요"라고 덧붙였다.

이동욱의 메시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선고 이후 전해졌기에 이 소식을 비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탄핵 지지 집회에 나선 팬들에게 소녀시대의 노래 '다시 만난 세계'를 공유하며 응원을 남긴 바 있다. 이동욱은 이와 관련해 "부담감보다는 말 그대로 집회에 나가있는 팬들을 응원하고 싶었다. 추운 날씨에 많이 고생하니까"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22분 헌법재판소는 8인 재판관 전원 일치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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