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페루밥'이 결방한다.
20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40분부터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 대 오만' 축구 경기가 생중계된다.
이에 따라 당초 목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밥 2-페루밥'은 결방이 확정됐다. '페루밥'은 원시 부족의 야생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식 문화를 정글 구석구석 전파하는 글로벌 식문화 교류기를 다룬 예능이다.
이에 더해 SBS 예능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축구중계가 끝나는 밤 10시부터 방송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경기도 고양 종합 운동장에서 오만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7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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