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어도어 전(前) 직원 A씨가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첫 변론기일이 오늘(17일) 열린다.
17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1(민사)단독은 어도어 전 직원 A 씨가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에 따른 1억원 상당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한다.
A씨는 지난해, 어도어 재직 시절 부대표 B씨에게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피해를 당해 퇴사했다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민희진 전 대표가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민희진 전 대표는 이에 대해 A4 18장에 달하는 입장문을 내고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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