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무대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다.
제니는 최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 발매를 기념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피콕 극장에서 ‘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했다.
이날 제니는 시스루에 가까운 짧은 점프 수트를 착용했다. 조명에 의상 속이 비치는 다소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동선이 큰 움직임을 보일 때 마다 노출이 더 심해졌고 제니 역시 당황한 듯 앞을 여미기도 했다.
현재 제니의 공연 영상은 국내외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다. 보는 이가 긴장될 정도로 과한 노출 의상이 부담스러웠다는 지적이 많다. 반면 미국 시장에 맞는 의상과 퍼포먼스 였다고 호평하는 글들도 적지 않다.
한편, 제니는 정규 1집 루비(Ruby)로 활동 중이다. 국내를 시작으로 미국 LA와 뉴욕, 서울 등 전세계 대도시 세 곳에서 ‘The Ruby Experience’ 솔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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