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박준금이 엄지원을 위해 안재욱에게 뇌물을 주려 했다.
8일 저녁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극본 구현숙·연출 최상열) 11회에서 공주실(박준금)은 한동석(안재욱)에게 비싼 도자기를 선물했다.
이를 알게 된 마광숙(엄지원)은 공주실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한동석은 공주실에게 “이걸 받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며 만류했다. 그러나 공주실은 “방송 이후 주문이 늘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한동석은 “제 덕분이 아니라 술 맛이 좋아서 그런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공주실은 이에 그치지 않고 “받으실 자격 충분하다”라고 했다.
그러던 중 마광숙이 찾아와 공주실을 말렸다. 이 과정에서 공주실과 마광숙이 실랑이를 하던 중 도자기를 깨뜨려 한동석의 심기를 건드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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