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밥2' 최현석, 취업사기 호소할만했다… "미식 여행이라며" (첫방)
2025. 02.27(목) 21:20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정글밥2 - 페루밥' 최현석이 취업사기를 호소한 이유가 밝혀졌다.

27일 밤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밥2 - 페루밥'에서는 페루로 떠난 류수영과 최현석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류수영과 최현석은 페루에 도착해 재료를 구하기 위해 새벽 2시에 항구로 떠났다. 최현석은 "밥 하라고 불러놓고"라고 투덜대며 발걸음을 옮겼다.

이어 '디마프로'라는 배를 찾던 도중 작은 통통배를 발견했고 이 배가 '디마프로'라는 사실에 최현석은 "이게 어선이라고?"라며 표정이 굳었다.

첫 재료 수집은 황혼에서 새벽까지만 잡히는 재료 대왕오징어였다. 딘딘은 "두 마리만 태워도 배가 뒤집힐 것 같다"라고 말했고, 허영지는 "저때도 눈가가 촉촉하시다"라고 최현석을 놀렸다.

다행히 작은 배에서 큰 디마프로로 환승해 승선하게 됐으나, 최현석은 "내가 뱃멀미 가장 심하게 했던 사이즈가 이 사이즈였다"라고 말해 걱정을 더했다. 그는 작업복을 입으며 "이래서 방송국은 믿으면 안된다. 이게 요리 영감에 도움이 될 것 같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이에 더해 최현석이 촬영에 앞서 제작진을 만나 대왕오징어를 활용한 요리를 도전하고 싶다고 했던 일화가 밝혀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정글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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