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카리나 조합, 상상했나요? [이슈&톡]
2025. 02.25(화)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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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대세 옆 대세다. 지드래곤 카리나 컬래버, 예상을 뛰어넘는 화제성을 이끌었다.

25일 지드래곤(GD, 권지용)의 신곡 'TOO BAD(투 배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기습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화려한 지드래곤의 댄스가 진행되는 와중, 레드 미니스커트, 하이힐을 신은 카리나가 등장한다. 두 사람은 선후배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는 듯 애교 넘치는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연예인 중의 연예인이다. 카리나 역시 최근 걸 그룹 아이돌 중 뛰어난 미모, 실력을 겸비한 톱 급, 대세로 분류된다. 두 사람의 만남이 그 자체로 화제를 부르는 이유다.

두 사람 실제 나이는 지드래곤 88년생, 카리나 2000년생으로 띠동갑이다. 나이를 거스르는 두 사람의 파워풀한 스타성, 댄스 감각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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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아이디어는 지드래곤의 기획력이 크게 작용했을 터. 후배들 중, 자신의 뮤비 콘셉트에 맞는 대세를 섭외한 그의 센터 본능은 가히 동물적이다. 과연 약 20여 년을 연예계에서 톱으로 군림해 온 권지용다운 선택이다.

현재 국내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유튜브 등지를 통해 공개된 오피셜 MV는 오늘 오후 2시께 공개된 이후 벌써 조회수 240만에 가까워졌다.

지드래곤은 25일 세 번째 정규 'Übermensch(위버맨쉬)'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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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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