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아이랜드2' 출신 그룹 이즈나의 멤버 윤지윤이 활동을 중단한다.

19일 소속사 웨이크원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즈나 멤버 윤지윤의 향후 활동에 대해 안내드린다. 윤지윤은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에 이즈나는 6인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결정된 것으로,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이즈나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즈나는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랜드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지난해 11월 데뷔해 데뷔앨범 'N/a'를 발표하고 활동했다

◆ 이하 소속사 웨이크원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izna (이즈나) 멤버 윤지윤의 향후 활동에 대하여 안내드립니다.

윤지윤은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izna (이즈나)는 6인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결정된 것으로,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izna (이즈나)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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