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김동욱,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 공개 저격? "나만 힘든 거였구나" [TD#]
2025. 02.19(수)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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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JK 김동욱이 최근 세금 추징 이슈가 있었던 배우 이하늬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는 듯한 발언으로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JK 김동욱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연예인 60억 세금추가납부! 와 다들 힘든 줄 알았는데 나만 힘든거였구나"라는 글을 적었다.

같은날 이하늬가 비정기 세무조사를 통해 6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가 납부했단 소식이 전해진 바, JK 김동욱이 이 소식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적은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연예계에 따르면 이하늬와 소속사 팀호프는 지난해 9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았고, 이후 국세청은 이하늬에게 소득세 등 무려 60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했다.

이번 비정기 세무조사의 배경은 지난 2022년, 이하늬의 전 소속사인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비정기 세무조사 과정에서 관련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팀호프는 "이하늬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 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며 "세무대리인의 조언 하에 법과 절차를 준수하여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여 왔다.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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