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배우 故 김새론을 추모했다.
솔비는 17일 자신의 SNS에 "무거웠던 짐들 버거웠던 시선들 다 내려놓고 천국에서는 마음껏 꿈꾸면서 청춘을 보내길 기도한다"고 적었다.
솔비는 화관을 쓴 김새론의 사진도 첨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김새론은 16일 오후 5시쯤 서울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현장에 외부 침입 흔적 등은 없었으며, 유서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새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7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6시 2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출처=솔비 인스타그램,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