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아들 役’ 전진서, 문가영 소속사 새 둥지
2025. 02.15(토)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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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김희애 아들 역할로 유명했던 배우 전진서가 새로운 소속사와 손을 잡는다.

14일 전진서가 최근 배우 문가영이 속한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전진서는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며, 새 소속사에서 향후를 도모한다.

2006년생인 전진서는 지난 2012년 7살의 나이로 MBC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상속자들'과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이민호 아역을, tvN '미스터 션샤인'에선 이병헌의 아역, KBS 2TV '조선로코 - 녹두전'에서는 강태오 아역으로 활약했다. 특히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조선을 떠나 미국의 군인이 되는 유진 초이의 유년기를 연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전진서는 2020년 JTBC ‘부부의 세계’에서 극중 김희애의 아들인 이준영 캐릭터를 연기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 속에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그는 "연예계 활동과 학창시절을 함께 잘 한다는 게 쉽지 않지만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더불어 전진서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수시 합격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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