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美 셰프, K-푸드 눈뜨기 (첫방)
2025. 02.14(금)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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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컨츄리쿡’ 미국에서 온 셰프, 한국 음식에 제대로 반했다.

14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첫 방송 1회에서는 미국 교포 에드워드리 셰프, 배우 변요한, 고아성, 신시아 등의 전국 시골 밥상 미식 여행기가 포문을 열었다.

이날 신시아가 처음으로 소개하는 곳은 강원도 강릉 주문진항이었다. 이들은 겨울 바다에서 갓 잡힌 오징어회, 대왕 문어, 양미리 구이 등을 신나게 맛 보며 겨울 바다의 풍미를 제대로 만끽했다.

특히 신시아는 ‘먹부림’ 킬러였고, 따뜻하고 귀여운 여배우들은 에드워드리를 삼촌처럼 따랐다. 미국에서 온 이 셰프는 양미리를 먹어보면서 처음 먹어보는 생선의 질감이라며 요리 재료로 연구하는 듯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현지인들과 함께 현지 음식을 즐기며 토속적이면서도 따스한 한국 예능 풍경을 연출했다. 미국에서 일해온 에드워드리의 한국 식재료 파헤치기도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재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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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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