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더 시즌즈’ 새 MC 확정
2025. 02.14(금)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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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박보검, '더 시즌즈' 새 MC로 발탁됐다.

KBS2 음악 예능프로그램 '더 시즌즈'가 금요일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으로 Z세대들에게 인기를 구가하는 가운데, 이영지 다음 타자는 배우 박보검으로 확정됐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더 시즌즈'는 새 시즌마다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엠씨 선정을 위해 늘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은 파격적으로 '더 시즌즈' 최초로 당대 최고의 배우 MC와 함께하게 되었다. 박보검의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은 이미 익히 알려져 있으며, '더 시즌즈'에 출연하는 뮤지션들과 그들의 음악이 빛날 수 있도록 MC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가 대단하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4일에 박보검이 진행하는 '더 시즌즈'가 첫 방송된다. 특히 방송 예정일인 화이트데이에 걸맞은 특집이 준비됐다. 프로그램 제목도 추후 공개된다.

더 시즌즈는 2023년 부터 가수 박재범('박재범의 드라이브')을 시작으로 잔나비 최정훈('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이영지의 레인보우') 등 각기 다른 개성과 스타성을 지닌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MC를 맡으며 화제성을 견인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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