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이민호 팬인 게 왜 문제니? "음하하하 웃는 중" 쿨한 대처
2025. 02.14(금) 10:04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그룹 2NE1 박봄이 배우 이민호와의 셀프 열애설 논란에 쿨하게 대처했다.

박봄은 14일 자신의 SNS에 “음하하하 웃는중 #박봄 #bompark #parkbo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박봄은 SNS에 “내남편 #이민호”, “또 내남편♥ #이민호”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와 이민호의 사진을 나란히 붙인 사진을 올려 ‘셀프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해에도 이민호를 ‘진심 남편’이라고 칭하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박봄은 순수한 팬심을 드러낸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이민호를 언급한 글을 삭제했다. 대신 '웃는 중'이라는 짧은 글로 세간의 유난스런 관심에 대한 심정을 대신했다.

한편 박봄이 속한 그룹 2NE1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개최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을 시작으로 총 12개 도시, 25회차에 달하는 데뷔 15주년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4월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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