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3월 뉴욕 공연 취소 "예상치 못한 행정적 지연"
2025. 02.13(목)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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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밴드 자우림의 뉴욕 공연이 취소됐다.

소속사 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는 13일 입장을 내고 "오는 3월 22일로 예정됐던 뉴욕 콘서트가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됐음을 알려드린다"며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유감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욱 멋진 무대로 미국 팬분들을 만날 그 날을 자우림과 함께 진심으로 고대하고 있겠다"라고 덧붙이며 공연 주최사의 안내문을 공유했다.

자우림의 뉴욕 공연 주최사 타운홀은 "예상치 못한 행정적 지연으로 인해, 콘서트를 2025년 이후로 연기할 것을 여럽게 결정하게 됐다"라며 예매 취소 및 환불 절차를 알렸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새로운 공연 일정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주최사가 행정적 지연을 이유로 들며 일부에서는 비자 문제를 거론하고 있지만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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