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승현(탑)의 빅뱅 복귀설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승현이 빅뱅에 복귀하는 게 아니냐라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이는 최승현이 자신의 SNS 소개란에 'TOP'이라는 이름을 다시금 표기하면서 불을 붙인 것.
앞서 최승현은 빅뱅을 탈퇴하면서 모든 공식 프로필에서 '빅뱅'과 'TOP'이라는 이름을 삭제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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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탑) |
최승현은 지난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2022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빅뱅을 떠났다.
그러다 최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로 약 8년 만에 연예계 복귀를 알렸으며, 언론과의 인터뷰에도 나섰다.
그는 "제가 저지른 과오에 대해서 빅뱅이라는 팀에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줬다. 멤버들과 연락하고 있지 않다"며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난 것 같다"고 합류 가능성을 일축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