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쥬라기 월드' 신작의 예고편이 공개된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3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언가가 온다(Something is coming)"라며 한 쇼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긴장된 표정으로 정글 숲을 지나고 있는 스칼렛 요한슨과 조나단 베일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 뒤로는 한 공룡의 꼬리가 스쳐 지나가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유니버설 픽처스는 이번 주 수요일에 본 예고편이 공개될 것이라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쥬라기 월드 리버스(Jurassic World Rebirth)'는 '쥬라기 공원' 프랜차이즈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마허샬라 알리 등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연출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크리에이터' 등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맡는다. 집필은 '쥬라기 공원' 1편을 담당했던 데이비드 코엡이 맡는다. '쥬라기 월드 리버스'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2022) 사건으로부터 5년 뒤의 이야기가 담긴다.
한편 '쥬라기 월드 리버스'의 개봉 예정일은 2025년 7월 2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쥬라기 월드'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