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딘딘·이푸름 소개팅 설렘 폭발…"좋아요"에 건치 미소
2025. 01.21(화) 08:31
동상이몽2 딘딘 이푸름 소개팅
동상이몽2 딘딘 이푸름 소개팅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상이몽2' 딘딘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슬리피가 절친 딘딘을 위해 소개팅을 주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슬리피는 딘딘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딘딘은 "예쁨 받고 자란 사람이 좋다. 키는 나보다 작으면 좋지만, 커도 그분만 괜찮으면 난 상관없다"고 밝혔다.

딘딘은 "기대 안 한다. 하나도 안 설렌다"고 말했지만, 이어 미모의 소개팅녀가 등장하자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환한 건치 미소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수줍음에 눈도 못 맞춰 지켜보던 이들을 폭소케 했다.

스튜디오의 MC들은 "배우 한채영, 윤승아를 닮았다"며 환호했다. 소개팅녀는 슬리피 아내 김나현의 대학교 후배 93년생 이푸름이었다. 91년생인 딘딘과는 두 살 차이.

슬리피는 이푸름에게 딘딘과의 소개팅 제안을 받았을 때 어땠냐고 물었고, 이푸름은 망설임 없이 "'좋아요' 했어요"라고 말해 다시 한번 딘딘을 설레게 했다. 이에 딘딘은 호감 시그널이었던 콜라를 주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딘딘은 이푸름의 이상형이 배우 주지훈임을 알고 좌절했으나, 이푸름은 "실질적인 이상형은 따로 있다.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다"라고 말해 다시금 딘딘의 잇몸을 만개시켰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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