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선을 넘는 클래스’ 이방원 1차 왕자의 난 비화가 공개됐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는 설민석 강사가 알려주는 조선 시대 이방원 등을 둘러싼 역사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금의 원경, 민씨가 이방원을 살린 일화가 공개됐다. 1차 왕자의 난에서 원경은 정도전이 이날 사람들과 자리를 갖는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를 남편에게 급히 알렸다.

남편은 원경이 아프다는 소식에 황급히 궁으로 들어왔고, 원경은 이 기밀을 알려주며 “치는 것은 오늘 치면 된다”라고 귀띔해줬다는 것.

그렇게 1차 왕자의 난이 시작됐고, 이방원은 정도전 일파에게 급습해 난을 성공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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