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고 있는 가수 JK김동욱이 연일 과격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13일 JK김동욱은 개인 SNS를 통해 "민주당에는 민주주의가 없고 사법부에는 정의가 없다"라며 민주당과 사법부에 대한 불만을 밝혔다. 이어 "지식인들에게도 지식이 없다. 붕어빵을 샀는데 앙꼬가 없으면 어떤 기분이겠냐. 화가 많이 나겠지"라며 분노를 표했다.

JK김동욱은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언 이후 꾸준히 정치적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JK김동욱은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라는 글과 함께 시위에 참석한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 수괴 혐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알리자 JK김동욱이 자신의 생각을 공개적으로 밝힌 것이다.

JK김동욱은 정치성 발언으로 인해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이 취소되자 "외부 몇몇 사람들의 터무니없는 선동에 취소가 되었다"며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그는 최근 에브리리서치가 실시한 '윤 대통령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45.2%, 다음주에 50% 찍는다, 그리고 너희들 찢는다"라고 적어 이슈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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