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CJ ENM 레이블 소속 그룹들이 총출동하는 '라포스타 2025(LAPOSTA 2025)'가 일본에서 1주일간 진행된다.

CJ ENM은 "'라포스타 2025'가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일본 도쿄돔 시티에서 펼쳐진다"라고 밝혔다.

2023년에 첫 개최된 '라포스타'는 CJ ENM의 일본 레이블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그룹 소속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합동 콘서트다. 개최 2년 만에 도쿄돔에 입성해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 도쿄돔 시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콘서트뿐만 아니라, 스페셜 어트랙션, 전시회, 시즌 한정 메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라포스타 2025’를 즐길 수 있다.

1월 31일 금요일부터 2월 2일 일요일까지 3일간 도쿄돔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콘서트에는 라포네 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과 라포네 걸즈 소속 걸그룹 외에도 웨이크원 소속 아티스트가 합류해 대폭 확장된 라인업과 규모를 자랑한다. 일본 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제이오원(JO1)을 시작으로 아이엔아이(INI), 디엑스틴(DXTEEN), 미아이(ME:I), 이슈(IS:SUE) 등 5개 그룹이 무대 위에 오른다.

또한 2025년 첫 팬콘 투어를 앞두고 있는 그룹 케플러(Kep1er), 각종 시상식 수상을 휩쓸고 있는 5세대 아이콘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글로벌 K팝 루키 이즈나(izna) 등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웨이크원 소속 그룹들도 게스트로 함께한다.

CJ ENM 레이블 소속 그룹들이 전원 함께하는 합동 콘서트는 이번이 최초. 특히 이 그룹은 모두 CJ ENM이 배출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선택 받은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라포스타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