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제니(JENNIE)가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올 것임을 예고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Billboard)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 자신과의 싸움': 제니, 솔로 앨범 제작에 대한 심층적 고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제니의 빌보드 매거진 1월호 화보 이미지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빌보드는 제니를 집중 조명하며 "전 세계는 블랙핑크의 제니를 알고 있지만, 곧 출시될 제니의 (솔로) 데뷔 앨범을 통해 그녀의 진정한 모습을 알게 되고 보여줄 수 있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제니는 "내 인생에서 원하는 것들을 나열하고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거나 우선순위를 정하기 시작했다. 그러자마자 '아직 솔로 앨범 발매의 꿈을 이루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스스로 만족하고 싶었다"라고 앨범을 준비하게 된 이유를 들려줬다.

이어 "제니 루비 제인으로서 제 자신을 온전한 사람으로 완성하고 싶다"는 그는 "앨범이 나오면 내 말이 무슨 뜻인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여기서 랩을 하고, 여기서 노래하고, 여기서 하모니를 하고, 여기서 이야기하는 등 다양한 장르와 요소로 연주한다. 전체적인 사운드는 내가 모든 곡을 좋아하도록 만들었다"라며 새 앨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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