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미브’ 고현정 려운, 궁여지책으로 손을 잡았다.

23일 밤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연출 한상재)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의 휴먼극이 포문을 열었다.

이날 스타 제작자지만 하루 아침에 자신이 세운 판도라 엔터테인먼트 회사 방침과 영리 상황에 따라 억울하게 쫓겨낸 강수현 상황이 그려졌다.

욕심도 열정도 능력도 많은 그에겐 누구보다 스타를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이 있었다. 하지만 수현은 결국 판도라 엔터테인먼트 회사 10억 빚더미에 올라앉게 됐고, 수현은 궁여지책을 강구해야만 했다.

이 가운데 판도라 장기 연습생 유진우는 회사의 어려운 상황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연습생 신분에서 쫓겨나게 됐다. 일명 방출이다.

급기야 유진우에겐 그간 투자비용인 2억 빚이 붙었고, 수현은 연습생들 사이에서 장래가 보이는 유진우를 남몰래 소환했다. 이 스타 제작자 수현은 진우를 스타로 만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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