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솔로라서’ 사강, 남편 사별 이후 극심한 불면증을 겪고 있었다.

17일 밤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사강 일상이 공개됐다.

사강은 지난 1월 남편을 저 세상으로 떠나보냈다. 그는 현재 아직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며 불면증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그는 수면 질이 자꾸 떨어진다며, 전문가를 찾아가 상담을 받기로 했다. 무려 1000문항에 답했고, 결과는 수면 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는 것이었다.

전문가는 “지금 억압 지수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왔다”고 “어떤 감정이 사강 님을 억압하냐면 우울감, 고통, 분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안 느끼려고 스스로를 억압하는 듯하다”고 분석했다.



피로감 등도 수치가 높았다. 사강은 지금 몹시 마음이 힘든 상태였다. 사강은 채림에게 “사실 혼자 있을 때 정말 많이 운다”라며 슬픔을 드러냈다.

채림은 아이가 있는 엄마로서 “우리는 건강해야 한다. 아프면 안 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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