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류시원이 아빠가 됐다.

류시원은 16일 자신의 SNS에 "사랑스런 천사가... 세상에 나왔네요. 태어나줘서 고맙구... 감사해. 울 쿵쿵이~ 사랑해~딸. 2024.12.11 탄생"이라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류시원은 아이의 모습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뒤 1년 5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고 3년 간 소송을 벌였다. 당시 류시원은 전처로부터 폭행 및 협박, 위치 정보 추적 피해를 입힌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벌금 7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딸의 양육권은 전처가 가져갔다.

이후 류시원은 지난 2020년 19세 연하인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이 가운데 류시원은 지난 6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시험관 시도 끝에 어렵게 임신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류시원 SNS]